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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발라드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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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 | 남성 2인조 R&B SOUL 그룹
- 편성인원
- | 남성 2인조
- 활동지역
- | 전국(해외가능)
- 소요시간
- | 20~30분
- 조회수
- | 226 회
팀소개
수상
2013년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드라마 OST상
2012년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R&B발라드상
경력
2013.05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동영상자료
프로필
포맨은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활약했던 것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남성 R&B 보컬 그룹이며, 현재는 신용재, 김원주가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1997년 윤민수, 이정호, 정세영, 한현희 등 포맨(4Men) 1기로 데뷔해 2000년 2집 발표 뒤 윤민수를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군에 동반 입대하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2006년 활동을 재개했다가 2009년부터 영재, 김원주, 신용재 등 3기 멤버들이 트리오 체제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때 히트곡으로는 'Baby Baby', '못해', '살다가 한번쯤', '안녕 나야', '청혼하는 거예요' 같은 R&B 발라드가 있다. 그러던 와중 2014년 4월 리더였던 영재가 계약 만료로 그룹을 탈퇴하면서 신용재, 김원주 2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같은 해 5월 정규 5집 [1998]을 발표했다.
포맨은 1997년 '촛불잔치'의 가수 이재성이 발굴한 국내 남성 R&B 보컬 그룹 1세대다. 윤민수와 이정호, 정세영, 한현희 등 네 명의 남자로 구성되어 1998년 1집 [Four Men]과 각각 2000년 2집 [이렇게 천일동안 모으면 이별이 사라진다고 했다]를 발표했다. 당시 댄스 그룹들의 홍수 속에서도 이들은 리드보컬 윤민수를 중심으로 애절하면서도 힘있는 창법과 묵직한 하모니를 들려주며 R&B 발라드의 진수를 펼쳐 보여 매니아 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멤버들의 군 문제로 1기 활동이 중단됐고, 얼마 뒤 그룹의 핵이었던 윤민수는 류재현, 유성규(노블레스)와 그룹 바이브를 결성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사정상 팀에서 나왔지만 윤민수는 자신을 대신해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J1(송재원)을 포맨의 새로운 리드보컬로 영입하고 포맨의 신곡도 만들어 놓는 등 포맨 멤버들의 복귀에 대비했다.
이후 멤버들이 군에서 제대하자 J1과 함께 2005년 말부터 포맨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006년 1월 소울사이어티의 메인 보컬 박정은과의 듀엣 싱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이어, 2월 3집 [Andante]를 공개했다. 5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인 이 포맨 3집은 윤민수의 프로듀서 데뷔작이자 바이브의 모든 멤버들이 도움을 준 우정 어린 작품이었다. 앨범 수록곡 14곡 중 13곡을 바이브의 현 멤버 윤민수, 류재현이 나눠 작곡을 맡았고, 바이브를 탈퇴해 노블레스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중인 유성규가 '고백', '3년 후에야' 같은 곡의 작사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어 2007년 5월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싱글 시리즈를 내기로 하고 윤미래가 2002년 불렀던 "선물"을 세련된 느낌으로 재편곡해 발표했다.
그러나 2008년 원년멤버인 이정호, 정세영, 한현희가 차례로 팀을 떠나면서 포맨은 데뷔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때 윤민수는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와이후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영재, 김원주, 신용재를 발탁했다. 이후 포맨 3기는 EP [First Kiss]를 거쳐 드라마 "가문의 영광" OST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처음 선보였다. 이들은 고음의 호소력 짙은 리드 보컬 신용재, 달콤한 음색의 김원주, 굵고 거친 허스키 음색이 특징인 영재 등 세 멤버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당대의 남성 보컬그룹으로 성장해나갔다. 3인조는 "가문의 영광" OST에 이어 2009년 11월 EP [Voice Of Autumn]을 출시했으며, 2010년 1월에는 대표곡 '못해'를 수록한 첫 정규 앨범 앨범 [The 3rd Generation]으로 포맨 3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렸다.
이후 포맨 3기는 [Baby Baby+4MEN], [You] 같은 미니 앨범과 4집 [The Artist], '너의 웃음', '울고, 불고...' 등의 싱글, 또 "시크릿가든", "구가의 서", "황금의 제국", "기황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발매했다. 그러던 와중 2014년 4월 포맨 3기의 리더였던 영재가 소속사와 계약 만료로 그룹을 탈퇴하면서 신용재, 김원주와 2인조로 팀을 재편한 뒤 같은 해 5월 듀오로서의 첫 앨범이자 정규 5집 [1998]을 발표했다. 또한 같은 달 포맨의 리드 보컬 신용재는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단원고 학생 고(故) 이다운 군 유족의 요청으로 이군의 미완성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7월에는 Mnet "싱어게임"에 참가해 불렀던 '미워요'를 [싱어게임 Part 1]이라는 싱글을 통해 발매했다.
2015년에는 싱글 '넌 나의 집', EP [유학 (留學)]을 줄지어 발표하며 사랑과 이별의 여러 감정을 나누었다. 특히 첫 라이브 앨범 [4MEN 1st Live Album] 타이틀 곡인 '안아보자'는 이별한 후 남자의 감성을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2017년 가을 발매한 정규 [REMEMBER ME]는 쟁쟁한 가수 사이에서도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포맨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레퍼토리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못해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살다가 한번쯤
너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