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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는 Born To Beat의 약자, 비트를 위해 탄생했다는 뜻으로 그룹만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가진 팀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로 구성된 7명의 멤버 모두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본래 밴드 프로젝트로 데뷔를 준비하다가 멤버들을 추가 영입해 2012년 3월 21일 '비밀(Insane)'로 데뷔했다.

9월에는 미니 2집 [Press Play]를 발매, 타이틀곡 'WOW'와 '사랑밖에 난 몰라'로 활동을 이어갔다. 90년대 레트로 이미지와 뉴잭스윙의 느낌을 한껏 살린 음악들로 기존의 아이돌과는 다른 신선한 감각을 담았다.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시기가 본격적으로 예능, 드라마 등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인지도를 높여간 때. 팬들에게 보내는 팬 송 '두 번째 고백'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보이며 댄스와 발라드를 뛰어넘는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 드라마 "몬스타",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사운드 트랙을 장식하며 역량을 넓혀갔고,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담은 EP [스릴러]에서는 앨범 다수의 곡에 직접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키웠다. 일본에서의 첫 싱글은 본래 히트곡인 'WOW'의 번안곡을 채택해 데뷔했고,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와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랭크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면서 글로벌 아이돌의 가능성을 열었다.

그룹의 첫 정규작인 [Complete]는 총 13트랙에 비투비의 작사, 작곡 능력을 집대성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고, 특히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비투비를 대세 아이돌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곡으로 "서울가요대상" 발라드 상, "골든 디스크" 베스트 보컬 그룹상을 수상했다. 미니 8집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아련한 감성으로 표현하며 주요 음악 방송 1위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EP [NEW MEN]에서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인 '기도'를 타이틀곡으로 공개했으며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다음 미니 앨범 [Fell'eM]에서는 정일훈의 'MOVIE'를 타이틀곡으로 매 앨범마다 멤버 자작곡의 비율을 늘려가 비투비의 본연의 색깔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10월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Brother Act.]가 공개되었고, 타이틀곡 '그리워하다'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랭크됐는데 멜론에서는 93시간 동안 1위를 지속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음악 방송에서도 7관왕에 올라 역대급 성공을 이뤘다.

2018년 6월 EP 앨범 [THIS IS US]를 공개하면서 비투비만의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달콤한 사랑 고백을 담은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는 발표 직 후 순식간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또 한 번 그들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이어 11월에는 스페셜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HOUR MOMENT]를 공개해 함께한 7년의 무르익은 성숙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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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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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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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